직접담근 장으로 더욱 깊어지는 맛 소박한 밥상
  • 충남 서산시 인지면 애정길 150-22
  • 041-662-3826
  • 예약제
  • 매주 월요일
  • 11:30~15:00
찾아오시는길
개요

소박한밥상의 맛의 비결은 바로 손수 담근 장맛이다. 100년 동안 이어진 집안의 장맛이 같은 음식을 요리해도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만들어낸다. 장 담그기와 음식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장을 운영하다가 체험객들의 권유로 농가맛집을 열게 된 소박한밥상은 소소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농가밥상을 정성껏 차려내고 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100여년의 집안 내림 장맛을 지켜내며 된장과 고추장을 만들고, 밥상에서 느끼는 모든 단맛은 농가에서 직접 만든 조청으로 맛을 내고 있다. 특별하고 화려한 음식은 없지만 집밥처럼 소소하지만 정성스러운 밥상을 차리고 있다.

  • 연잎밥정식

    2년이상 숙성된 된장으로 끓인 찌개와 솔잎에 찐 간조기, 조청에 재워 만든 불고기, 제철 나물무침 등 20여 가지 반찬을 맛볼 수 있다. 된장을 풀어 삶은 수육은 새우젓과 마늘, 묵은지와 함께 제공되며 들깨연근무침, 가지나물, 취나물, 간장달걀장, 대하장, 흑임자샐러드 등이 함께 차려진다. 특히 연잎밥은 연잎에 검은콩, 땅콩, 보리 등 각종 잡곡을 넣고 쪄내 입은 물론 눈까지 즐겁고 연잎향이 은은하게 배어있어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된장, 고추장, 간장, 조청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화로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택배배송도 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 담그기 체험 등을 진행하지 않지만, 향후 상황이 좋아지면 재개할 계획이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소박한밥상을 운영하면서 더 좋은 식재료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는 강태갑 대표는 ”고민의 결과물을 고객분들이 알아주시다보니 입소문이 나서 10년만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며 엄마와 함께 농가맛집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해미읍성은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유적지로 가을에 단풍이 피어 더욱 아름다운 정취를 풍긴다. 또한 유기방가옥은 수선화가 아름답게 피어서 꽃구경을 하기에 좋은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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