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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꽂이용 꽃(cut flower) 옥시페탈룸(Oxypetalum) 고치현(高知縣)·사사오카(笹岡)화분농원
국가 일본(2012)
출처 http://www.agrinews.co.jp
원문정보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1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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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정상 등록일 2012-10-15 조회수 1,289

꽃꽃이용 꽃 옥시페탈룸(Oxypetalum)를 주로 재배하는 고치현 스사키시의 (유한회사)사사오카화분농원은 시장의 선호를 중시하여 오리지널 품종의 육성에 주력한다. 꽃의 색이나 형태뿐만 아니라 꽃의 보존성이나 초형(草姿)를 개량하여 고객의 인기를 얻었다. 재배하지 않게 된 오래된 품종은 종묘회사에게 종자의 판매를 허락하여 로열티(특허료)를 받고 있다.
여름철 출하증가

옥시페탈룸(Oxypetalum)는 일반적으로 푸른 꽃이 많아 블루스타라고도 불린다. 하우스 60a에서 주년 재배하는 옥시페탈룸(Oxypetalum)은 모두 동 원의 육성 품종. 4품종으로 연간 80만개를 출하한다. 그 중 하나인 흰 꽃에 반겹(semi-double)인 옥시페탈룸(Oxypetalum)「마블해피니스」가 네덜란드에서 개최 중인 Venlo 국제원예박람회(Floriade2012)의 봄 꽃꽃이용 꽃 부문에서 2등으로 입상했다. 동 원은 15년 전에 생산을 시작했다. 동시에 변이주(?異株)를 발견하면 종자를 채취해 증식하는 육종도 실시했다. 드디어 꽃꽃이용 꽃에 적합한 직립성(直立性) 품종을 육성. 초형(草姿)이 좋아 인기를 얻었으나, 한편으로 여름철의 보존성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었다. 그래서 시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1) 꽃잎이 두터우며 오래 간 (2)줄기가 강하다 (3)꽃잎이 더욱 둥글다―등을 중시하여 변이주를 선발. 흰 꽃에 1겹 인「마블화이트」를 육성했다. 그것을 기초로 탄생시킨 것이「마블해피니스」이다.

대표인 사사오카(笹岡昌弘)씨(57)는 「보존성이 달라지면 시장에서 평판이 좋다. 여름철 출하가 증가하고 매출이 늘어났다. 둥근 꽃잎도『꽃꽃이에 사용하면 매우 예쁘다』고 기뻐한다」고 한다. 고정 고객을 확보하여, 지금은 출하량의 절반 이상이 예약 판매이다. 「마블해피니스」는 시장에서 1개 약130엔으로, 일반품종의 2배정도의 최고치를 나타낸다. 꽃이 피는 것에 편차가 있어도 상품화 할 수 있는 것은 종자를 키운 농가의 특권이다. 반겹(semi-double)의 「마블해피니스」는 종자를 파종하여도 100%는 발아하지 않는다. 일정한 비율로 나타나는 원형의 꽃 모양 개체는「마블캔디」로 하여 판매한다.

특허료도 수입

옥시페탈룸(Oxypetalum)의 육종에 있어서는 벌의 수분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꽃이 특수한 구조로 수작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종자가 열리기 쉬운 5, 6월에 하우스의 한쪽 모서리를 그물망으로 둘러싸고, 벌을 넣어 교배하고 싶은 2품종을 재배한다. 오래된 품종에 대해서는 종묘회사가 종자를 채취하여 영리판매농가에게 판다. 현재 동 원은 흰색과 파랑에 한겹, 반겹, 여러겹의 총 6품종에서 종자와 묘의 생산과 판매를 허가하여, 최대로 판매액수의 약5%의 로열티가 수입이 된다. 사사오카(笹岡)대표는 「모처럼 육성한 품종이므로, 활용하지 않으면 아깝다. 로열티는 연간 십몇만엔으로 큰 금액이 아니지만, 품종등록의 갱신료에 충당할 수 있다」고 한다. 시장에서 인기인 핑크색의 육종에 주력한다. 「마블화이트」를 소재로, 꽃의 보존성과 꽃 모양이 예쁜 핑크색의 품종육성을 목표로 한다. 화병에 넣어 물 흡수력의 상태를 보는 시험도 실시하는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특징을 추구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