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숲속 안골의 자연 밥상 숲속 안골길
  • 경상북도 영천시 안골길 20-75
  • 054-332-2377
  • 예약제 (하루 전 예약 필수), 운영가능인원 : 2명
  • 연중 무휴
  •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좌식 25석, 입식 3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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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남편이 가재와 개구리를 잡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농막을 숲속의 그림 같은 집으로 변신시켜 놓은 아내 이영애 사장은 장금이란 별명을 가질 정도로 음식 솜씨와 꾸밈이 남다르다. 집 주변에서 농사지은 뽕, 오디, 호두, 매실 등을 이용한 음식들로 상을 차리며 자연에 가까운 음식들이지만 차림새와 맛의 품격은 월등히 높다. 도시생활에 찌든 날일수록 숲속안골길 밥상의 주인공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취급메뉴

숲속안골길 밥상에는 계절 타락죽(우유와 재배 농산물로 만든 계절죽)부터 영천의 향토음식인 ‘돔베기피편’까지 다양하다. 뽕잎 넣고 지은 밥, 영천 한우 떡갈비,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으로 만든 강정과 된장찌개, 그리고 정갈한 찬까지 화학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밥상으로 고향의 산물로 상을 차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서 상어고기 껍질을 굳힌 ‘돔배기피편’은 원하면 체험도 할 수 있게 하여 거무칙칙한 상어껍질의 빛깔이 또 다른 식감을 자극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이 집 밥상에는 빠지지 않는 종지에 담긴 음식이 하나 있다. 바로 미더덕장아찌로 미더덕을 간장에 절여 장아찌로 만든 것이 신기해 한번 맛보는 순간 계속 젓가락이 간다. 마산에서 공수해 온 오만둥이로 만들었는데 오도독오도독 씹는 맛이 매력적이며 간기가 적당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식사류
안골반상 : 1만 5천원 / 숲속반상 : 2만원 / 채약반상 : 3만원
*직접 담근 전통주, 저염 조림장, 각종 장아찌류, 한과

체험프로그램

- 돔배기 피편만들기 : 영천의 대표 향토음식인 돔배기피편은 집안 대소사 때에나 구경할 수 있는 귀한 음식으로 솜씨 좋은 아낙들이나 도전 할 법 하지만 이영애 대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멀리까지 와서 뜻깊은 체험프로그램을 한 번 정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한과 선물세트, 가양주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 등 : 강정과 정과 등 각종 한과에 능한 이영애 대표는 한식조리기능사, 전통궁중 요리등 전통음식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음식 관련 체험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주변 관광/볼거리

보현산 천문대, 보현산 짚라인, 국립 영천호국원, 최무선과학관, 시안미술관, 임고서원, 은혜사, 임고강변공원, 치산계곡, 죽곡, 천연염색학교, 운주산승마장,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메뉴명
  • 메뉴명 : 숲속정식(가격 15,000원)
  • 메뉴명 : 안골정식(가격 30,000원)
사업장 스토리

○ 남편이 가재와 개구리를 잡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농막을 숲속의 살고 싶은 편안한 그림 같은 집으로 변신시켜 놓은 이영애 사장은 장금이란 별명을 가질 정도로 음식 솜씨와 꾸밈이 남다르다. 향토 및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 관련 강의를 오래전부터 섭렵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수상경험이 있으며 조리에 대한 애정 뿐 아니라 한지공예, 블로거 활동 등 다방면의 소양이 풍부하다. 지금은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회원들에게 음식솜씨를 전수하는 등 뛰어난 손맛솜씨를 지녔다.

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