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얻은 귀한 봄나물로 차려내는 보양식 청학이 머무르는 산삼마루
  • 경남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533-7(구, 묵계리 1605-2)
  • 055-883-6628
  • 상시운영
  • 연중 무휴
  • 12:00~24:00
홈페이지 바로가기 찾아오시는길
개요

옛모습을 간직한 청학동에 자리한 청학이 머무르는 산삼 마루는 지리산 해발 730m에서 자란 산채와 장뇌삼을 주재료로 보양식을 차려내고 있다. 어느 계절에 가도 좋지만 봄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취나물, 쑥, 두릅부터 흔히 접하지 못하는 가죽나무, 피마자 등 다양한 산채들을 풍성하게 맛볼수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청학이 머무르는 산삼마루는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귀한 나물들을 많이 채취 할 수 있다. 가죽나물, 두릅, 쑥, 피마자, 엄나무잎 등 나물 들을 최대한 담백하고 나물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조리하고있다.

  • 청학온기탕

    신체에 온기를 북돋아준다는 의미를 담은 청학온기탕은 토종닭에 10년된 장뇌삼과 대추, 밤 등을 넣어 끓인 보양식으로 살짝 데친 두릅과 취나물, 무나물, 고사리등 8가지 나물무침과 직접 담근 산나물 장아찌 9~10가지가 함께 차려진다. 또한 계절마다 채취할 수 있는 나물로 만든 부침개와 직접 쑨 도토리묵도 별미다

  • 산나물산양삼비빔밥

    산나물과 함께 산삼고추장으로 맛을 낸 것으로 청학이 머무르는 산삼마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리산의 정기가 가득 담긴 음식이다.

  •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상차림에 제공되는 다양한 나물들은 명절에 맞춰 포장하여 선물용으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직접 채취한 100% 양봉꿀과 10년산 장뇌삼도 판매되고 있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옛모습을 간직한 자연 그대로에서 얻은 식재료로 건강한 한상을 차리고 있는 김옥주 대표는 “제철 나물들로 고객분들에게 보약 같은 식사 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단순한 음식, 식당이 아니라 제철식 재료로 만드는 예술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맛을 선보이겠다” 고말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청학동은 해발800m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삼신봉 남쪽 자락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지리산 마을이다. 서당과 초가집 등 조선시대 생활상을 볼 수 있으며 봄에 산책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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