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골할머니가 차려준 집밥의 맛 오음산 산야초밥상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공근면 금계서로 276
  • 010-4188-8114
  • 예약제
  • 매주 월요일,화요일
  • 주중:11:00~15:00 , 주말:11:00~17:00
홈페이지 바로가기 찾아오시는길
개요

강원도는 산나를과 약초가 풍부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산이 많아 산야초를 활용한 향토음식이 발달했으며,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음식들이 이어져 오고 있다. 농가맛집 오음산 산야초밥상은 산과 들의 산야초,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식재료로 강원도 향토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오음산 산야초밥상은 직접 재배한 콩과 도토리로 매일 두부와 도토리묵을 만들고, 텃밭에서 제철 식재료를 먹을 만큼만 채취해 정성 가득한 산야초밥상을 차리고 있다.

  • 산야초밥상 정식

     강원도 오음산의 산나물을 활용한 시골밥상으로 강원나물밥과 제철의 나는 산야초를 이용한 샐러드, 장아찌 등과 강원도에서 나는 더덕, 감자 등을 활용한 곁들임 반찬으로 구성된 한상이 차려진다. 후식으로는 말린꽃을 올린 토마토와 산야초차가 제공된다.

  • 돼지고기수육

    산야초에 넣고 푹 삶아 잡내가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육즙이 가득한 돼지고기수육과 싱싱한 알배추가 함께 제공된다. 볕이 잘드는 밭두둑에서 풍성하게 자란 부추와 가을 들녘에서 수확한 들깨로 만든 소스는 돼지고기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오음산 산야초밥상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중 문재인 대통령의 식사로 제공된 산야초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산야초나물밥과 된장국, 떡갈비, 장아찌와 무시루떡, 제철과일이 알차게 들어가며, 계절에 따라 반찬은 조금씩 달라진다. 또한 집에서도 오음산 산야초밥상을 맛볼수 있다. 이와함께 오음산캠프 영농조합법인을 이끌며 향토음식 만들기, 천연수세미만들기, 꽃물 미스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한봉기 대표는 “오음산 산야초밥상에서는 산야초와 횡성더덕을 활용해 강원도 산골할머니가 차려준 듯한 밥상을 맛볼 수 있다”며 ‘‘단순한 산야 초밥상이 아니라 산야초나물밥 소스를 4가지로 제공하는 등 색다른 맛을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태기산은 높은 1,261m로 횡성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는 약1km의 태기산성과 태기산성비가 있고 신라 선덕여왕 1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봉복사가 있다. 산성 주변에는 허물어진 성벽과 집터, 샘터가 남아있으며, 산 아래 봉평면에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이효석 생가가 자리하고 있다.

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