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이 조화로운 약이 되는 밥상 두락
  • 경북 상주시 식산로 112
  • 054-532-5298
  • 예약제
  • 연중무휴
  • 예약제
찾아오시는길
개요

상주는 누에, 쌀, 곶감의 고장으로 특히 여름에 높은 기온과 적절한 강우량, 많은 일조량으로 인해 뽕나무가 많이 생산되고 있어 뽕잎을 이용한 약선음식이 발달되어 있다. 이에 두락은 뽕잎을 사용해 향토음식이면서 약이 되는 밥상으로 상주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뽕잎의 맛은 덟고 약간 쓰며 성질은 차가운 것이 특징이다. 두락은 뽕잎의 찬 성질을 보완해줄 수 있는 따뜻한 성질의 약재물로 밥을 지어 음양이 조화로운 밥상을 차려 내고 있다. 특히 여자밥은 뭉친어헐, 갱년기 장애, 여성 ’질환에 도움을 주는 ‘당귀 를 넣고, 남자밥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삼지구엽조를 넣어서 밥을 짓는 것이 특징이다.

  • 두락뽕잎밥상

    :찬 성질의 뽕잎에 따뜻한 성질을 가진 약재물로 지은 뽕잎돌솥밥에 뽕잎청국장, 뽕잎잡채, 누에떡갈비, 뽕잎장아찌, 뽕잎나물등 뽕잎을 재료로 한 음식들이 차려진다. 여기에 우자청이 뿌려진 새싹쌈과 샐러드, 제육볶음, 녹두해독전, 곶감장아찌, 유자청연근절임, 후식으로는 마늘을 품은 대추와 꽃차가 제공된다.

  • 두락청혈밥상

    :두락뽕잎밥상을 기본으로 한우와 누에가루로 빚은 떡갈비와 산초기름두부부침이 제공된다.

  • 두락만상

    :두락청혈밥상을 기본으로 능이상지오리백숙이 추가된다.

    농가맛집의 또다른 매력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곶감장아찌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봄에는 감꽃목걸이와 팔찌 만들기, 여름에는 고구마캐기, 가을에는 감따기, 알밤 줍기 등 계절에 따라 체험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계절마다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자연을 담아 약이 되는 밥상을 준비한다는 남금숙 대표는 ‘‘직접 발효한 청국장과 전통장을 사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산새가 좋고 꽃과 새들이 노래하는 두락에 오셔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말했다

    함께 가볼만한 곳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휴양림을 중심으로 다양한 등산로가 있고, 아이뿐 아니라 어른을 위한 물놀이장도 갖추고 있어 더운 여름철 물놀이를 하기에 제격이다. 총 5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 등산로의 등산시간은 코스에 따라 2~6시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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