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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현장기술지원 개요

현지조사 결과

경종개요

조사결과

<민원인 농가>

연동형 비닐하우스의 토마토는 11월 6일 정식하여 1화방에 착과되어 과실의 비대가 정지된 상태이고, 2화방은 착과 및 과실 비대중이며 3화방은 꽃이 피고 있었음
- 1화방에 착과된 토마토는 수정 후 약 45일 정도 경과하였으나 과실이 비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와 같은 현상은 비닐하우스의 전 면적에서 일정하게 나타나고 있음
- 토마토 10주의 1화방 착과상태를 조사한 결과 포기 당 평균 4.0개가 착과가된 상태이나 대부분 비대하지 못하고, 2화방의 토마토 보다 작았으며 2~3화방은 정상적으로 화방의 출현과 비대가 이루어지고 있음
정식 후 과실 비대불량이 발생될 때까지 농자재의 사용은 없었으며, 양액급여는1일 6회 정도 실시하였음
시설내의 야간온도를 최저 11℃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토마토 잎의 생육상태로 볼 때 철분의 결핍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생육에는 문제점이 없는 상태임
토마토 육묘 공급용 상자의 상토 2점을 분석한 결과 diniconazole 성분이 ㎏당0.11~0.16mg 검출되었음

<육묘회사의 의견>

토마토 육묘 중 본잎 2~3매 정도 때 도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아인산칼슘, 빈나리 등을 생육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농도로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 임
일반적으로 토마토의 묘을 공급 할 때는 약 1~2% 생장점이 절단되는 경우가있음
농가에서 하엽이 3매정도 제거 되었다는 것은 이식시 떡잎이 흙에 묻기 때문에떡잎을 제거한 다음 작업을 함으로 하엽이 없는 것으로 보임

<육묘회사에서 묘 공급한 인근농가>

유럽계 대과종 토마토인 ‘박커스’ 품종을 재배하고 인근 A 농가는 민원인 농가보다는 4일 일찍 정식하여 1~2화방은 착과 비대중이고, 3화방은 개화중이며, 1화방에 착과된 과일의 크기가 일부 포기간에 차이가 있었음
J 농가는 민원인 농가 보다 약 19일 정도 일찍 정식을 하였으며, 1~2화방은 착과 비대 중이고 3화방은 수정중이며 4화방은 개화 직전 임
- 1화방에 착과된 토마토는 주당 평균 4.8개가 착과된 상태(10주 조사) 이고,과실은 정상적으로 비대 중에 있었음
K 농가는 민원인 농가 보다 약 9일 늦게 정식하였으며, 현재 1화방은 개화가 완료되었거나 착과되어 비대 중이고 2화방은 개화 및 일부 수정, 3화방은 꽃이 피기 직전이었음
- 1화방에 착과된 토마토는 평균 3.1개/주로 과실은 정상적으로 비대 중에 있음
- 토경재배로서 정식 후 염분이 있는 관개용수를 관수하여 정식 초기에 낙엽이 되었으나 현재는 정상적이며, 야간에 9~11℃의 저온관리로 절간장이 짧고 생육이 부진한 상태임

종합 검토의견

민원인 농가의 토마토는 첫 화방이 퇴화된 것이 많고 과실의 비대가 정지된 상태이고 일부 신엽에서 철결핍에 의한 황백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경남농업기술원에서 배양액 처방을 받아 현재는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어 앞으로 큰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토마토 첫화방 과실의 비대불량은 전포장의 이랑에서 일률적으로 동일하게 나타났고, 동일 육묘장에서 묘를 공급받은 인근 농가에서는 착과 및 비대불량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할 때,
토마토 첫 화방의 비대불량은 육묘 중 묘의 관리, 농자재 처리 등과도 관련이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정식 후 수정불량, 양액관리시 양분의 불균형과 저온의영향도 받은 것으로 추정됨

금후 기술지도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