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딸기딸기 크기가 작고 병해충이 많아요

  • 기술지원일 2024-03-20
  • 작성자 김정수
  • 조회수 139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자2024년 3월
  • 장소충청남도 당진시

영농현황

  • 재배작물: 딸기(품종명: 설향)
  • 재배규모: 2,400㎡(4연동 비닐하우스)
  • 재배형태: 고설재배
  • 재배 배지경: 피트모스(수입산/NARO Substrates)

농가 및 현장 의견

  • 이상 증상
  • - 발생 시기: 2023. 12. 12. ∼
  • - 발생증상: 딸기 지상부 생육 불량, 착과불량, 잿빛곰팡이병과 응애 발생
  • - 문제점: 하우스 완공 지연으로 정식(2023. 10. 12.)이 30일 정도 늦었고 시설 내 온도를 주간에도 10℃ 내외로 낮게 관리(2023년 12월 이후부터 2024년 2월까지)하고 있었음
  • 급액 방법: 시간에 의한 점적관수

현장 조사 결과

  • 현장방문: 2024. 3. 20.(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 이상 증상
  • - 수확과의 상품률 저하(중·소과 생산 비율이 80% 정도로 높았음)
  • - 잿빛곰팡이병 발병과 응애 발생 밀도 증가
  • 지상부 생육상태
  • - 지상부 생육은 초장 21.9cm, 엽수 8.6매/주, 엽장 8.8cm, 엽폭 7.3cm, 관부직경 15.0mm이었음
  • 시설 환경관리
  • - 양액공급 EC는 1.2ds/m, pH는 6.5로 하여 오전 9시 30분에 첫 급액을 실시하고 오후 4시 30분에 마지막 급액을 실시하고 있었음(배양액 종류는 컨설팅 회사의 처방전을 받아 이용)
  • - 시설 내 야간온도를 5∼7℃로 관리하고 주간 온도는 27∼28℃ 정도로 관리하고 있었음(적정온도보다 야간은 낮았고, 주간온도는 높았음)
  • 병해 발생상황
  • - 식물체를 육안과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2023년 12월 이후 잿빛곰팡이병은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2024년 3월 20일 현재 3% 정도 감염 확인
  • - 응애 발생은 하우스 실내온도 상승에 따라 밀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종합 검토의견

  • 양액 공급시 적정 pH는 5.6∼6.2 정도로 유지하고, 급액 후 배지에서 나오는 배액량을 20∼25%로 유지
  • 수정벌 활동을 위한 시설 내 온도를 14∼25℃를 유지하여 정상적인 수정이 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함
  • 잿빛곰팡이병의 확산과 응애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방제가 필요함

기술지도 방향

  • 재배생육 및 환경관리
  • -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일조부족에 의한 생육불량을 극복하기 위한 조명시설 설치 필요함
  • - 조조가온과 동시에 유동휀을 가동하여 시설 내 오전 습도(55∼75%)를 조절하여 주고, 시설 내 잡초 제거로 병해충 서식지 제거해 줄 것을 당부
  • - 설향 품종은 야간 최저온도를 9℃ 이상으로 관리해 주어야 생육촉진, 상품성 및 수량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정 야간온도를 유지해 줄 것을 권장함(근권 온도를 주간 온도 17∼23℃, 야간 온도 12∼13℃ 유지)
  • - 화방당 적정 착과수(4∼5과 수확 목표) 조절로 후기 안정생산 도모
  • 병해충 관리
  • - 잿빛곰팡이병은 과실, 꽃받침, 줄기 및 엽병 등으로 확산하고 있으므로 수시로 환기를 실시하여 시설 내 적정 습도를 낮추어 주고, 발병된 과일, 잎, 줄기 및 고사엽 등은 조기에 제거하여 확산을 방지해 줄 것을 당부
  • - 정밀예찰에 의한 병충해 방제를 조기에 해 주고, 약제 살포시 다른 계통의 약제를 교호살포 해 줄 것을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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