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조사 결과
- 육묘장에서 구입한 오이묘를 광폭형 연동비닐하우스(면적 2,900㎡)에 6월 29일 정식한 후 생육 초기부터 오이 뿌리 발육이 나쁘고 식물체가 웃자라고 마디가 길고 잎이 작으며 개화 후 낙화되어 착과 되지 못하고 있음
- 시설오이 재배 포장은 미사질 양토로 지하수위가 높고 배수가 불량하며 유효 토심이 25cm로 얕으며 하부에 단단한 층이 존재하여 관수 후 과습 상태로 유지하는 시간이 긴 편임
- 관수 후 7일이 지난 현재 토양수분 함량과 전기전도도(EC)를 간이 측정한 결과 유효 토심이 낮고, 전체 수분함량이 38.7∼47.9%, EC는 1.50∼1.74dS/m이었음
- 정식 후 7월은 강우 일수가 20일로 길었으며 일조량이 매우 부족한 상태임
- 오이 정식 후의 7월 중순별 평균 기온은 전년과 동일하게 25.5℃이었으나 순별 일조시간은 전년 4.5시간에 비하여 2.3시간으로 2.2시간이 낮았음
표 1. 기상 현황 (’22.7.10∼7.20, ’23.7.10∼7.20, 남원시)
토양 분석결과
평균기온, 일조시간합계로 나누어 구분, 일자 : 7.10.∼7.20,상세구분
구 분 |
일자 : 7.10.∼7.20. |
평균기온 (℃) |
2022년 |
25.3 |
2023년 |
25.5 |
일조시간 합계 (hr) |
2022년 |
4.5 |
2023년 |
2.3 |
- 병해충 조사(이상 증상 하우스)를 1동 100주〔(하우스 이랑당 각 50주(100주)〕실시한 결과 특별한 병해 발생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일부 포기에는 선충피해로 도관부(수분, 영양분 통로)가 갈변하고, 포기 전체가 시들어 가는 증상(2% 정도)을 나타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