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오이오이 착과 및 비대가 잘 안돼요

  • 기술지원일 2022-07-11
  • 작성자 전효정
  • 조회수 667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자2022년7월
  • 지역전북 완주군

영농현황

  • 재배작물 : 오이(품종 : 새로미)
  • 재배규모 : 3,300㎡(5연동 시설하우스)

현장 조사 결과

  • LED 활용 육묘장에서 오이 묘를 육묘하여 3,300㎡ 연동하우스에 6월 11일 정식하고 일부는 일반육묘장 묘도 정식 함
  • LED로 육묘한 오이묘를 정식한 결과 초기에 생육이 지연되고 착과도 불량하고 과도 잘 자라지 않았다고 함
  • 11시경에 방문한 하우스 오이는 피트모스 배지경으로 잎이 축 처지고 잎에 굴곡진 부분이 대부분 발생하고, 배지의 전기 전도도는 1.56dS/m로 공급액 2.7dS/m에 비하여 매우 빠르게 낮아지고 배지의 수분함량이 75∼85%로 매우 높은 상태임에도 일사량에 맞추진 물 공급 자동 센서는 계속 작동되고 있었음
  • 과실비대기 과는 끝이 가늘어지고 전체적으로 정상적인 과실비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

종합 검토의견

  • 오이 초기 착과 및 생육이 불량한 원인은 육묘 중 야간 온도가 높고 높은 습도 및 장일 등에 의하여 암꽃 분화 및 생장에 장해를 준 것으로 사료됨
  • 방문 당시 LED로 육묘한 오이과와 일반육묘한 오이과의 생장 특성은 차이가 없었으며, 다만 과실의 비대가 늦은 원인은 배지경 과습에 의한 뿌리생장 불량으로 양수분 흡수가 적어, 증산량이 많은 낮에 잎이 시들고 수분 부족에 의한 광합성 작용에 의한 탄수화물합성량이 적어 과실로 전류 되는 탄수화물 양이 부족하여 과실비대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됨.

금후 기술지도

  • 일사량에 맞추어진 수분 공급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직접 배지의 수분함량을 측정하면서 수분함량이 50∼60% 정도로 유지되도록 물을 공급 관리 필요
  • 배지의 수분함량이 조정되면 공급 양액 EC를 2.0 dS/m 정도로 낮추어 주고 지나치게 높은 양분 공급이 되지 않도록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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