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조사 결과
- 비닐하우스는 약 25년전에 논에 설치하였고 피복자재는 오래가 필름으로 비닐을 씌워 5년 동안 관리하는데 현재 3년이 경과하였음.
- 복숭아나무는 2020년 11월 상순에 낙엽이 되었고, 12월 상순부터∼15일까지 정지, 전정을 하였으며, 12월 15일부터 20일 사이에 스프링클러로 충분히 관수하여(이때는 이미 하우스 천창을 닫음) 가온을 준비하였음.
- 12월 20일부터 3℃로 가온을 시작하여 1주일에 3℃씩 온도를 올려 1월 10일부터 꽃피는 2월 초까지 13℃로 유지하였다고 함.
- 복숭아의 자발휴면 타파를 위해서는 7℃ 이하의 온도가 일정 시간 필요하고(농업기술길잡이, 복숭아재배, 2020), 6℃에서는 1,450시간 정도로 가장 짧았지만 온도가 이보다 높거나 낮을수록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됨.〔과실 일본 67(4):28-31〕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의 7℃ 이하의 경과 시간(기상청, 영동)
7℃ 이하의 경과 시간(기상청, 영동)
월/일로 상세구분
월. 일. |
2020년 12월 20일 |
2020년 12월 31일 |
2021년 1월 10일 |
7℃ 이하 시간 |
977 |
1,219시간 |
1,459시간 |
- - 2020∼2021년도 기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0월 5일 이후 7.0℃ 이하로 낮아지기 시작하여 가온을 시작한 12월 20일까지 7.0℃ 이하의 온도가 977시간이 경과하여 자발휴면 타파에 필요한 저온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