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토마토토마토의 잎이 좁고 위축하며 초세가 약해요

  • 기술지원일 2021-04-12
  • 작성자 최선주
  • 조회수 888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 자 2021년 4월
  • 지 역 전북 익산시
  • 출장자 이정헌 사무관, 정종성·이주영·고만건·강종국 기술위원

    현장조사 협조 : 이창교 농촌지도사 (익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현황

  • 작물명 : 토마토
  • 재배면적 : 3,300㎡
  • 정식일 : 2021년 3월경
  • 재배방식 : 하우스 재배(3중 비닐 피복)

농가의견

  • 민원인은 올해 3월경 토마토를 정식하여 재배하였는데, 일부 개체의 잎폭이 좁게 위축되면서 초세가 약해지는 것에 대한 원인 규명과 앞으로 작물 재배 관리에 대하여 문의하였음.

현장 조사 결과

  • 올해 3월 정식 전 밑거름으로 6.6a당 가축분퇴비 1t, 칼슘유황비료 100kg 기준으로 시용하고 3중 비닐 피복한 하우스에 정식하여 재배하고 있음.
  • 현재 토마토의 생육은 전개 엽수가 12∼13개이며 2화방의 착과가 진행되고 있음.
  • 현장 기술 지원 당일 오전 11시경, 하우스 내의 기온은 23℃이고 하우스 피복된 2중 비닐이 그대로 덮혀있어 차광이 심한 상태였음.
  • 전체의 약 10% 정도의 개체에서 엽폭이 좁아지는 위축증상과 초세가 약해지는 이상 증상을 확인하였음.
  • 착과 시 100배 희석된 토마토톤(200ml/20L)을 3월 15일, 23일, 31일, 4월 6일 약 1주일 간격으로 처리하였음.
  • 토양 간이 검정 결과 pH는 6.3이고 전기전도도(EC)는 7.0dS/m이었음.

종합 검토의견

  • 토마토의 착과제인 토마토톤은 평균기온이 20℃ 이하일 때는 100배, 20℃ 이상일 때는 200배로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적정하므로 현재 기온을 고려하면 민원인은 적정한 농도로 토마토톤을 사용하였음.
  • 이상 증상의 원인은 토양의 염류집적과 하우스 내 온도, 광 등 부적절한 환경관리, 그리고 잎와 줄기 등 꽃 이외의 부위에 처리하거나 중복으로 처리하는 등 정교하지 못한 토마토톤의 처리로 판단됨.

금후 기술지도

  • 토마토톤을 착과제로 이용하고자 하면 기온을 고려해 사용량를 준수하여 꽃 이외의 식물체 부위에 묻지 않고 중복으로 처리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처리하여야 함.
  • 작물의 초세가 약한 상태이므로 착과제보다 방화곤충을 이용하여 착과시키는것이 바람직함.
  • 낮에는 하우스 내의 비닐을 걷어 많은 광이 투과되도록 하고, 환기를 통해 낮의 온도가 25∼27℃로 관리하도록 함.
  • 다음 작물 재배 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토양 검정을 한 후 시비 처방서에 따른 적정한 비료 시용이 필요함.
  • 신선한 유기물을 10a당 2t 기준으로 시용하여 토양의 화학성과 물리성을 개선하도록 함.
  • 포장의 위치가 외부로부터 수분이 유입되기 쉬운 곳이므로 배수로를 정비하여 불필요한 수분이 포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이랑 높이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함.
  • 병해충에 대해서는 예찰을 철저히 하여 적기에 방제가 되도록 관리하고, 농약 방제를 할 때는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용 약제를 사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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