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토마토토마토 줄기의 절간이 길어지고 수정이 불량해요

  • 기술지원일 2020-09-18
  • 작성자 고호철
  • 조회수 1,718

현장기술지원 개요

  • 일 자 : 2020. 9.
  • 장 소 : 전라북도 김제시
  • 출장자 : 이정헌 사무관, 김태영·이주영·고만건 기술위원

    현장협조 : 이윤아 주무관(김제시농업기술센터)

재배현황

  • 작 물 명 : 토마토(품종 : 노나리)
  • 재배면적 : 1,980㎡ 단동형 비닐하우스
  • 정 식 일 : 2020. 8. 8.
  • 재배방식 : 양액재배(코코피트 배지)

농가의견

  • 토마토 재배 중 낙뢰 후 토마토 줄기의 절간이 길어지면서 수정이 안되고 뿌리 근접부위가 갈변되는 원인규명 및 금후 개선방안 요청

현장 조사 결과

  • 토마토 재배 중 낙뢰 후 토마토 줄기의 절간이 길어지면서 수정이 안되고 뿌리 근접부위가 갈변되는 원인규명 및 금후 개선방안 요청
    • - 초기 활착 및 정상 생육
  • 재배방식은 코코피트 배지를 슬라브에 넣어서 양액을 공급하는 시스템임
    • - EC 2.5, pH 6.5, 주당 관주량은 1.8∼2L/일
    • - 8월 30일 낙뢰로 양액제어시스템 파손되어 9.1일 교체함
  • 낙뢰 후 줄기의 절간이 길어지고 수정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주장
  • 현재 토마토 생육은 연약한 상태로 3∼4화방까지 개화가 된 상태임
    • - 초장은 110㎝, 초기 1∼16마디까지는 절간장이 3.1㎝, 17∼25마디까지는 7.5cm로 중기 이후 도장된 상태임
  • 토마토 재배온실은 일사감응 양액공급장치를 설치하였고 코코피트 배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5년째 동일하게 관리
  • 토마토가 생육 중인 슬라브의 양액을 분석한 결과 pH 6.2, EC 2.8 dS/m로 생육초기 토마토 수경재배의 적정보다 pH는 조금 낮고 EC는 높았음
  • 토마토 지제부 부위의 줄기가 갈변하는 현상은 병해충과 관계가 없음
    • - 줄기의 응애 피해 유무를 검경한 결과 응애를 발견하지 못했음

종합 검토의견

  • 지제부 부위의 토마토 줄기가 전체적으로 동일하게 갈변하는 현상의 원인규명을 위하여 검경한 결과 병해충은 찾을 수 없었음
    • - 따라서 고온기 정식 시 토마토 줄기가 일찍 목질화될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나 노나리 품종에서 심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금후 관찰 필요
  • 시설토마토의 웃자람 및 착과불량은 고온기 일조부족 및 과습에 의한 양액 흡수불량으로 도장하였고 아울러 신품종 노나리의 흡비특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일반 관리하여 이상증상이 심하게 발생된 것으로 판단됨(노나리 품종의 적정재배 방법 및 질소질 시용법 숙지)

금후 기술지도

  • 새로운 품종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소규모의 시험재배로 재배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재배를 권장함
    • - 육종 공급자의 재배관련 메뉴얼을 잘 숙지한 후 재배관리 하시기 바람
  • 배액의 pH와 EC가 낮으면 뿌리의 산소가 부족하고, 기능이 떨어지므로 급액의 EC농도를 높히고, 배지내 장시간 과습하지 않도록 수분관리가 필요하며, 노나리 품종의 질소 함량을 잘 숙지하여 양액 조절이 필요함

관련 사진

토마토 재배 전경토마토 재배 전경 토마토 웃자람 주 모양토마토 웃자람 주 모양 토마토 지제부 갈변증상토마토 지제부 갈변증상 피해증상 설명 및 금후 관리 안내피해증상 설명 및 금후 관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