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조사결과
- 민원인 농가는 단동 비닐하우스 6동에 낙원성 오이(대목 : 파워반짝이) 접목묘를 전문 육묘장에서 구입하여 3월 8일에 정식하였다고 함.
- 낙원성 품종은 작년에 처음으로 재배하여 생육이 양호하여 금년에도 선택하였다고 함.
- 정식 전 밑거름은 1년 부숙된 우분퇴비를 1동(160평)에 2톤을 살포하였다고 하며 웃거름은 복합비료, 요소, 인산가리, 황산가리, 질산칼슘, 칼슘제, 미량요소 복합비료(네하리, 풀빅산, 휴빅산, 해조류, 아미노산, 자닮오일, 자닮유황, 클로롤라 등) 등을 단용 또는 혼용(2∼4종)하여 정식 직후부터 4월 27일까지 1∼7일 간격으로 총 36회 관주 또는 엽면살포하였다고 함.
- 오이 재배지의 온도 유지를 위하여 1중 비닐하우스에 소형터널을 설치하고 6온스 부직포와 비닐을 피복하여 보온관리하였다고 함(최저온도 12℃ 유지).
- 4월 상순에 터널 위 부직포와 비닐을 제거한 후 4월 10일부터 생육이 저조하고 암꽃분화가 불량해졌다고 함.
- 현재 생육불량 오이의 초장은 180cm이고 마디수는 30∼31마디이며 정상 오이의 초장은 210cm로 조금 길었고 마디수는 31∼32 마디로 비슷하였음.
- 피해 정도는 전체 시설하우스 6동에 비슷하게 발생하였으나 5동이 약간 심하게 발생된 경향이었음.
- 시설 내 생육 불량 및 측지부의 암꽃 불량 발생주에서 6종의 바이러스 진단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포장 전체에 노균병이 발생하였으나 이상증상과는 관계가 없었음.
토양분석 결과(상주시농업기술센터, 2020. 3.)
토양분석 결과(상주시농업기술센터, 2020. 3.)
하우스 번호 |
산도pH(1:5) |
유기물(g/kg) |
유효인산(mg/kg) |
칼륨 |
칼슘 |
마그네슘 |
전기전도도(dS/m) |
Ex.(cmol+/kg) |
1번 |
7.1 |
54 |
678 |
2.05 |
12.4 |
4.3 |
3.6 |
2번 |
6.2 |
27 |
557 |
1.61 |
8.3 |
3.4 |
3 |
3번 |
5.7 |
26 |
545 |
1.96 |
7.3 |
2.8 |
3 |
4번 |
5.6 |
29 |
648 |
1.64 |
6.9 |
2.7 |
3.1 |
5번 |
6.7 |
29 |
714 |
2.14 |
7.2 |
2.9 |
3.5 |
6번 |
5.8 |
24 |
540 |
1.22 |
5.6 |
2.5 |
2.4 |
적정기준 |
6.0∼6.5 |
20∼30 |
400∼500 |
0.7∼0.8 |
5.0∼6.0 |
1.5∼2.0 |
2.0이하 |
3번 |
5.7 |
26 |
545 |
1.96 |
7.3 |
2.8 |
3 |
3번 |
5.7 |
26 |
545 |
1.96 |
7.3 |
2.8 |
3 |
3번 |
5.7 |
26 |
545 |
1.96 |
7.3 |
2.8 |
3 |
3번 |
5.7 |
26 |
545 |
1.96 |
7.3 |
2.8 |
3 |
- 전체 시설하우스의 칼륨성분이 1.22∼2.14(cmol+/kg)로 적정 0.7∼0.8(cmol+/kg)보다 많았고 또한 전기전도도(EC, dS/m)가 2.4∼3.6으로 적정 2.0 이하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피해가 심하게 발생한 5번하우스는 적정양분 보다 유기물(OM) 1.5배, 칼륨(K)은 3.0배, 마그네슘(Mg)은 2.0배, 전기전도도(EC)는 1.72배 높았음
- 현지 방문시 토양 깊이별 수분함량은 심토 40cm에서 41.4%, 표토 12.5cm에서는 26.5%로 양토 기준 적정 수분함량 15% 보다 전체적으로 과습상태로 뿌리의 활력이 낮아져 양분 흡수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