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26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제1회 스마트농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온실관리(Intelligent Greenhouse Management)’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체, 연구기관 종사자, 농업 생산자 등 120여명이 모여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실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해외 온실관리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플랜트 임파워먼트(Plant Empowerment)’의 공저자 피터 반 윌 박사가 ‘지속가능한 온실을 위해 필요한 기자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 ▲데이터 기반 온실환경 제어▲온실관리의 중요성과 도전 과제 ▲국내 온실관리 데이터 솔루션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구본근 농진원 부원장은 “현장과 밀접한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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