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날개노린재 (stali)

농약정보
  • 대상작물

    감귤

  • 목/과명

    노린재목/노린재과

  • 속명

    Plautia

  • 생태정보

    성충으로 낙엽 등에서 월동하며, 4월 중순경에 월동 장소로부터 나온다.
    일반적으로 1년에 1~2회 발생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3회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풀색노린재와 마찬가지로 기상이 고온 건조할 때 증식율이 높고, 과원에 채소나 두과작물이 심겨 있거나 방풍수로 둘러싸여 통풍이 잘 안 되는 곳 등에서 발생이 많다.
    그리고 한낮에는 그늘에 숨어 있다가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주로 가해한다.
    성충은 5~6월에 과원에 날아와서 어린 과실을 가해하며 알을 낳는다.
    알은 무더기로 낳으며, 무더기 당 알의 수는 약 15~25개 정도이다.
    갓 부화한 유충은 집단생활을 하고, 7~8월에 성충이 되어 과실을 가해한다.
    7~8월에도 과실을 가해하지만 피해가 크지 않고, 9~10월의 피해가 크다.
    감귤원에서 유충이 발육하기도 하지만 주로 과원 주변에서 번식한 후 성충이 날아와 가해한다.

  • 피해정보

    과실의 착색이 시작될 무렵, 보통 극조생의 경우 9월초부터, 조생 온주밀감은 9월 말부터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특히 제초가 안되어 잡초가 많이 있는 과원의 경우 발생이 더 심하다.
    구침으로 흡즙하여 가해하는데, 가해 받은 과실은 초기에 외관으로 볼 때에는 별 이상이 없어 보이나 몇일 있다가 과경부부터 노랗게 변하면서 낙과되며 과피를 벗겨보면 과피에 흑갈색 반점이 생기며, 과육은 스폰지 모양이 되고 착색이 나쁘게 된다.
    낙과되지 않은 과실은 피해과는 저장 중에 부패하기 쉽다

  • 방제방법

    그 해의 발생상황에 따라 다르나 노지에서는 보통은 9월 하순경부터 가해하므로 과원을 수시로 둘러보아 발생이 확인되면 등록약제를 살포한다.
    유충의 번식 장소가 과원 주위의 기주식물 혹은 간작 작물이므로 발생이 확인되면 가능한 과원 주변에도 등록약제를 살포한다.
    주변 울타리 및 야산 등 식생에서 계속 날아 들어오므로 약제 방제가 쉽지 않다.
    특히 잔류성이 긴 유기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피해를 받기 쉽다.
    무농약 재배의 경우 특별한 방제약제가 없으므로 물리적 방제를 동원해야 한다.
    노린재는 건드리면 밑으로 떨어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수관 밑에 망사천 등을 바치고 떨어진 성충을 포살한다.
    고추나무에 잘 유인되므로 과원에 고추 포트 묘를 두었다가 모여든 노린재를 구제한다.
    노린재는 합성 피레스로이드 계통약제에 매우 감수성이므로 제충국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 사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