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
  • 오이
인삼 예정지 관리 - 너무 비옥한 토양 개량_밭갈이 요령

오이는 재배시기에 따라 생리적 한계에 가까운 불리한 환경조건에서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각종 병해충이 많이 발생한다. 오이 병해충의 정확한 예찰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전남농업기술원
  • 2006 년
  • 6
시나리오

사. 너무 비옥한 토양 개량 토양 중에 비료기가 너무 많이 들어 있는 비옥한 토양은 염류장해가 우려되므로 비료기를 뽑아내야 하는데 더 주기보다 오히려 어렵습니다. 예정지 기간 동안 호밀이나 수단그라스 또는 청예옥수수 같은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토양 중에 질소나 칼리 같은 양분이 많이 있을 때 비료기를 뽑아내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토양의 구조를 입단화하여 개량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 밭갈이 요령 예정지 관리는 무엇보다도 녹비작물 재배를 통한 청초시용과 경운을 하여 토양 물리성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녹비작물을 베어 넣거나 기타 유기물을 많이 넣고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유기물이 미숙 상태로 남아 있다가 적변삼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녹비작물 재배기간과 여름 장마철 포장이 과습할 때를 피하여 자주 갈아 준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1년에 15번 이상 경운해 주는 것이 청정 인삼 생산의 지름길입니다. 인삼 재배 예정지 관리란 포장의 상태에 따라 이와 같은 방법들을 적절히 이용하여 인삼이 생육하기에 가장 적합한 토양환경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어짓기를 싫어하고 재배환경이 까다로운 인삼재배는 알맞은 땅에서 좋은 삼이 생산된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