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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피마늘 선도 유지기술 - 박피 인터뷰_포장

마늘은 껍질째 통마늘로 유통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식품상에서는 깐마늘 상태로 유통된다. 깐마늘의 품질을 본래대로 유지키시면서 유통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02 년
  • 28
시나리오

<인터뷰> “최근 마늘은 기계에 의해서 대량으로 박피되고 있어서 박피과정에서 상처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처과는 일반 공기와 접촉 시에는 산화가 촉진되어서 변색되고 부패가 쉽게 일어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산소농도를 10% 낮추어서 포장함으로써 호흡을 억제하여 발아 발근도 억제시키고 냄새도 방지하면서 유통기간을 연장시킬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기계나 스팀을 이용하여 박피한 깐 마늘의 수분 손실률은 일반 저온저장 시 30일만 지나도 약 4~14%까지 높아졌지만, 산소 10%, 질소 90%인 기체로 충진 포장한 깐 마늘 저온 저장은 60일 경과 후까지도 1% 내외의 손실률을 보여서 질소충진 포장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