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 배경

<농가 및 농촌>

○ 국내 공영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 품목에 적합한 수확후관리체계가 미흡한 실정임

<농업제도·정책>

○ 국내 공영도매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체계적인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시점임

2. 제안 내용

○ 과일 품목별 산지에서 도매시장에 이르는 최적 유통조건 제시

○ 과일 품목별 도매시장 계절별 유통 조건 제시 → 상품성 유지

○ 도매시장내 과일 품목별 환경조건 제시 → 신선도 유지 및 손실률 절감

3. 연구결과

○ 공영도매시장 내 과일 선도유지를 위한 수확후관리 주요 기준 마련

- 과일동 수확후 관리를 위한 구획화 계획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계절별 온도 및 에틸렌 제어임

- 또한 경매 이후에 장기(1주~3개월) 보관되는 과일의 저장고 내 온도 관리와 에틸렌 제어도 동시에 수반되어야 함

- 도매시장 반입 과일류의 계절별 품질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온도관리 체계가 요구되며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더라도 수확후 적합한 온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짧은 시일내 상품성이 저하됨

- 계절에 적합한 온도관리로 소비자에 도달할 때까지 전 유통과정 동안 지속적인 온도 및 습도관리가 요구됨

- 대부분의 과일은 장기 저장을 하기에 온도가 낮게 유지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열대(바나나, 망고 등) 혹은 후숙 과일(키위, 토마토)은 온도가 어느 정도 높게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함

○ 경매장내 정온시스템 도입

- 경매장내의 정온시스템 도입은 수확된 농산물이 산지에서 소비자에 이르는 전과정에서의 콜드체인체계 구축의 핵심 과정으로서 열악한 국내 콜드체인 구축 사업의 기초가 될 것으로 판단됨

- 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인 도매시장내의 정온시스템 도입으로 산지에서는 농산물 취급시 손실 억제를 제시된 가이드라인으로 준수하여 농산물 상품성 제고를 기할 수 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공영 도매시장에서의 과학적인 농산물 유통으로 취급되는 품목의 믿음과 안전성을 갖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