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귀농·귀촌 추이 분석결과

  • 등록일 2019-12-11

분석결과


은퇴 후 너도나도 귀농에서 준비된 귀농으로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2019년 11월 말까지 귀농·귀촌 추이에 대한 분석자료를 발표하였다. 청양군은 인구감소의 폭이 커서 인구증가에 대한 실효적 성과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인구유입의 추이를 분석한 것이다.

◯ 11월 30일까지 올해 귀농·귀촌 상담인원은 총 455명으로 작년 동기간 636명에 비해 약30%감소하여 귀농·귀촌 인구의 감소우려가 증가하였다.

◯ 그러나 실질적인 효과의 분석에서는 작년 상담자들의 귀농·귀촌 준비기간이 평균 1.4년(16개월)으로 대폭 증가한 점과 평균 귀농교육 이수시간이 작년의 경우 11시간에서 올해 20시간으로 대폭 늘어 귀농귀촌의 준비에 대한 질적 향상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보여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

◯ 준비가 되지 않은 귀농에서 준비가 된 귀농으로 바뀌는 경향이라고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귀농한 사람들이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역귀농이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바람직한 패턴의 귀농이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고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 한편, 2020년도에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학교를 비롯하여 7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귀농인 농업생산기반시설 등 8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귀농인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농업기술과 소득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귀농·귀촌의 질적 고양을 위해 힘쓰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041-940-4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