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번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 안전교육 ” 강화

  • 등록일 2019-10-17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업기계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요즘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사고에 대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도 3월부터 현재까지 12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과 안전사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10개 읍면 120여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농사일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을 펼쳐 1,248명이 농업기계 정비 및 안전사용 요령 등의 교육을 받았고 고장난 농업기계 1,627대를 수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12월 까지 더 많은 마을을 찾아가 순회교육 및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 소형농업기계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면서 평소 농업기계의 보관, 관리 요령과 귀농자 및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기계 운전, 정비요령 등 현장 실습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해 초보 농군들의 영농정착을 돕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64670대의 농업기계를 보유임대하고 있는데, 해마다 이용 농업인수가 늘어나면서 올해 지금까지 2,900여건이 임대되었다.

이에 따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임대장비 입출고 시에도 안전사용과 취급 조작점검 정비 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통하여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고 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야간에 도로주행을 삼가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운행시에는 야간 반사판 등을 부착하여 상대방에게 나의 존재를 알릴수 있도록 하고, 농업기계를 다룰 때는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작업 전후에는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며, 특히 음주 후 농업기계 조작은 사고의 지름길로 매우 위험하니 꼭 금주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의]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 041-940-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