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유용미생물, 기장군 농업에 작은 변화를 꿈꾸다(슈도모나스속과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2종)

  • 등록일 2018-10-16

-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유특허 미생물 2종 기술 이전 받아 자체생산

- 작물생육 촉진 및 토양 내 인산가용화로 시비효율 개선할 것으로 기대

<특허 유용미생물 2종><특허 유용미생물 배양>

□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돌)는 지난 8월부터 작물의 주요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은 물론 생육 촉진과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 국유특허 미생물 2종(Pseudomonas sp, Bacillus velezensis)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 이전받아 자체생산에 들어갔다.
□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장은 관내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과 쾌적한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복합 유용미생물(EM), 친환경 액비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복합기능 특허미생물 2종을 추가로 도입하여 보다 다양하고 질 좋은 미생물을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에 따르면 「바실러스 벨레젠시스」는 종자를 침지하는 단순한 처리방법만으로도 감자, 고추 및 벼와 같은 작물의 생육 촉진과 주요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이 증대되었으며,「슈도모나스」는 토양 내 불용화 된 인산을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하여 인산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유용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군민은 매주 수요일 신분증과 용기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51-709-5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이 정(051-709-5492)